구, 17일 시청 기자실에서 10대정책 공약 발표

구동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10대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개발에 참여한 남양주미래정책포럼(이사장 최병수)이 참여했다(사진=구동수 캠프)
구동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10대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개발에 참여한 남양주미래정책포럼(이사장 최병수)이 참여했다(사진=구동수 캠프)

구동수(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구 예비후보가 정책 관련 공약을 발표한 것은 선거 들어 이번이 첫 회이다.

구 예비후보는 정책공약과 관련한 보도자료에서 “100만 미래도시의 꿈은 남양주리모델(문화) 구축과 신성장일자리(경제) 창출여부에 성패가 달려있다. 도시의 활력을 잃은 채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남양주가 이제라도 ‘미래 꿈’을 갖기 위해서는 ‘문화’로 도시이미지를 격상시키고, ‘경제’로 시민생활을 윤택하게 할 때 그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구 예비후보는 특히 “국경 없는 무한경쟁시대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족도시의 첫걸음은 기업유치가 될 것’이라며 “그 같은 목표 하에 시장직속 기업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대응토록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현 시정에 대한 비판도 빼 놓지 않았다. “남양주가 외형상 인구유입은 계속돼 70만여명에 이르고, 2~3년래 100만인구로 성장하지만 현재 여전히 도시기능이 취약하고 정체돼 있다”면서 “그럼에도 내리 12년째인 현 시장체제는 무비전, 무소신, 무책임으로 ‘3무행정’에 빠져있다”고 비판했다.

다음은 구 예비후보가 17일 발표한 10대정책 공약 전문이다.

구동수가 꿈꾸는 ‘변화’와 ‘희망’
남양주시장예비후보 <10대정책 공약>

- 100만도시의 꿈 -
“남양주 틀을 바꿔 신성장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1. 《100만 도시의 꿈》 “60만 도시에서 벗어나 100만 도시(2020년) 꿈과 비전의 청사진을 마련, <남양주미래>를 활짝 펼쳐가겠습니다.”

- 꿈을 잃은 도시에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불꽃을 지펴가도록 시정-전면혁신
- 100만인구 <자족도시>로 남양주 재탄생, 도시구조와 기능 재편
- 《메트로폴리탄(100만 인구) 광장》 조성, 신도시 다산역(BN5-공구) 지역

2. 《문화도시 남양주》 “아름다운 삶은 아름다운 도시에서 가능합니다. 남양주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고 <문화의 옷>을 입히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 문화가 곧 경제. 「문화도시 남양주」 문화관광자원은 도시경쟁력이자 경제원천
- 한강 출발지점인 팔당에 세계적 《한강오페라하우스》건립추진 원탁-공론화
- 《다산차밭 & 다산강론센터》-다산아카데미건립 연중 전국민교육 토론장

3. 《남양주 틀 교체》 “지난 12년 체제를 뛰어넘는 <비전10> 총설계사로 남양주시의 ‘기본 틀’과 ‘도시지도’를 바꿔놓겠습니다.”

- “보수권위행정 12년동안 남양주 달라진 게 없다” “베드타운만 폭증했다” 혹평: 3무행정 무비전, 무소통, 무책임 보수적시정 일관
- 민주행정, 100만 더불어시민과 함께 남양주 새역사 써갈 시점: 12년만에 현재의 보수적시장권력 교체 기대감 증폭

4. 《4차산업혁명과 N에피파니》 “4차산업혁명 물결 속 남양주 Ephipany(탁월),《NE시대 선포》혁신의 새 창을 열어가겠습니다.”

- 현실세계 10년마다 2배 발전하지만, 디지털세계는 32배 발전(Thomas Frey)
- 4차산업혁명 8개산업군으론 1)빅데이터 2)드론 3)무인자동차 4)인공로보트 5)3D프린터 6)컨튜어 크래프팅 7)인공지능(AI), 8)트릴리온 센서 무브먼트
- 남양주시, 반세기 국가성장시대 소외됐지만 4차산업혁명시대엔 주자로 나서야

5. 《남양주 리모델》 “남양주시, 이제 전면적인 도시리모델로 다시 태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혁신도시>로 탈바꿈 해 시민만족도를 대폭 높이겠습니다.”

- 4차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 정책은 필수, 남양주 IT혁신도시정책 구현
- 남양주 천혜의 강(북한강, 한강)-산(축령산,천마산)-들(강변), 도-농복합 ‘도시라인’따라 역사/문화/관광/로맨틱 벨트지정 보존-유지-발전 남양주리모델 프로젝트

6. 《기업도시 남양주》 “100만도시 남양주 ‘자족도시’의 첫걸음은 기업유치가 될 것입니다. <기업도시>를 목표로 ‘기업유치특위’를 구성 진력하겠습니다”

- 《목화예식장-청년창업센터》로, 남양주시청 소재지 랜드마크건물회생 기획
- 한국내 지자체중 창업지원 ‘끝판왕’-(시립)창업마을(Start-Up Village) 조성
- 테크노밸리조성 사업확대: 기존의 퇴계원면 7만2200㎡ 입지 외 정보기술, 신성장기업 유치, 청년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등 《기업단지 200만㎡조성》

7. 《신성장 & 일자리 6만개》 “자족도시’를 표방, 신성장 & 일자리창출에 <시정의 명운>을 걸고 IT신기술, 신소재, 강소기업유치에 올인하겠습니다”

- 신산업기술 중 가장 파괴적인 건 △무인기술 △드론기술 △3D프린터 기술
- 신성장일자리 전환과정 안에서 자동화를 통해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Task(업무)가 줄어드는 것, 새기회 창출 전면적 일자리확충 6만개목표
- 미래산업은 파괴적인 혁신(Disruptive Innovation)보다 촉매역할 혁신 (Catalytic Innovation)이 더 중요-국내는 물론 전세계돌며 투자유치

8. 《ECO시티 슬로라이프》 “2천500만 수도권에 아직도 크낙새우는 에코시티, 슬로라이프 시티로서의 <명품도시> 품위를 지속유지 하겠습니다.”

- 조안 슬로라이프시티에 <4개국 미니정원> 조성-수동 몽골정원 포함 총5개 정원
- 다산신도시 인근 야산, 또는 팔당숲 속에 수도권유일 《맨발황토길 8Km》 조성
- 자작나무숲 5만평+편백 삼나무숲 5만평+낙엽수 5만평-《꿈의 5색숲》 육림
- 관광목장(양떼, 젖소) 지원사업으로 산지많고 수려한 지역특성살린 3곳 산장목장조성

9. 《아이&맘행복 복지타운》 “남양주-복지타운에서는 시민 누구나 아이를 양육하기 편하고, 교육여건 양호한 행복도시가 되도록 최적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 육아정책 대폭보완 아이&맘이 행복한도시, 공동육아와 영유아수대비 돌봄서비스
- 민관융합복지센터 중심 남양주형 복지모델 완성 및 저소득층보호 망 마련 목표
- 여성과 아이행복도시로, 1.05 출산율을 OECD평균이 되게 중장기정책 파격추진
- 마석에 00대학병원유치 100만시민 안심의료 및 건강생활 복지증진 도모

10. 《메트로폴리탄 글로벌시티 면모》 “100만도시 메트로폴리스로 글로벌시티에 걸맞는 ‘세계속의 남양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 《마석 GTX권 IT&RD 복합경제권》개발, IT벨리확대 ‘글로벌도시’로 신성장동력
- 'Solar City'프로젝트로, 《태양광-한강수족관》을 건립 수도권 민물생태계 전시
- 팔당 한강수변에 《팔당백사장 복원》 & 《국제비치발리홀 건축》국제대회유치
- 취임 첫해, 수동면 지둔리에 《국제유소년축구센터》건립 추진-기추진 반영

"대한민국=《나라다운 나라》” & “남양주=《도시다운 도시》"를 향한 꿈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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