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북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예산 확보

남양주시 별내동 효성해링턴코트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 블록, 구리시 갈매지구 푸르지오, 갈매지구 아이파크, 갈매지구 S1 블록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올해 추진된다.

다산진건 C-1과 갈매 S1, 갈매 아이파크, 갈매 푸르지오는 관리동에 들어설 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추진되며, 별내 효성해링턴코트는 기존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된다.

26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다며, 고양 2곳, 양주 2곳, 남양주 2곳, 의정부 1곳, 구리 3곳에 올해 국공립어린이집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최종 대상 원으로 선정된 경기북부 10개 국공립어린이집에는 올해 확보된 국비 8억8천553만원을 비롯해 총 17억7천106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편 경기북부에는 국공립 183개소, 법인·단체 49개소, 민간·가정 2,946개소 등 총 3,178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은 고작 5.8%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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