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신천, 경기도 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부산・강원 각 1곳 집적지구 지정 승인2017.08.28 11:04l수정2017.08.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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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구리남양주뉴스

남양주시 소상공 집적지, 가구・식료품・금속기계 등 14곳

시흥시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금속 집적지가 경기도 제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 중기부는 최근 경기, 부산, 강원 각각 1곳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했다.

이번에 집적지구로 지정된 대야신천은 공동작업장・공동장비 등 인프라 구축 비용 등으로 국비 15억원과 도비 3억원, 시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집적지구 내 업체는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원) 융자 시 금리우대 혜택, 판로개척(최대 2천만원), R&D(최대 5천만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원 시 우대도 받을 수 있다.

집적지구로 지정된 대야신천 일대는 80년대 말 청계천·영등포 등지의 금속가공,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 업체들이 이주한 이래 현재 843명 이상의 소공인이 밀집돼 있다.

이들은 평균 업력 24년의 기계금속 숙련기술자들로 관련분야 제조업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영세한 자본력과 마케팅 부재 등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는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市 내 읍면동 40인 이상)인 경우 시군이 시도를 거쳐 중기부 공모에 응모하면 중기부는 소정의 심사를 통해 집적지구를 지정한다.

남양주시의 경우 후보지는 14곳 정도이다. 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남양주에는 가구 3군데, 식료품제조 2군데, 금속기계가공 5군데, 고무제품・플라스틱제조 등 기타 4군데의 ‘소공인 집적지’가 있다. 반면 구리시에는 대상지가 될 수 있는 소공인 집적지가 없다.

경기도는 향후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종합지원계획을 마련해 2021년까지 집적지구를 6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에는 집적지구가 될 수 있는 소공인 집적지가 254개소(전국 대비 36.5%) 분포돼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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