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남양주시편’ 3월 1일 방영

전국노래자랑 남양주시편 예선･본선 녹화가 모두 끝났다.

5일 열린 예선에는 무려 500여 명 시민이 참가 했으며, 이 가운데 15팀이 본선에 진출해 7일 본선무대에서 자웅을 겨뤘다.

최우수상은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부른 김지은(와부읍)에게 돌아갔다. 김지은은 예선 때부터 시원한 창법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은 ‘안동역에서’를 부른 이철원(와부읍)이 차지했다. ‘지금’을 부른 홍성환(화도읍)과 ‘울고넘는 박달재’를 부른 김평열(오남읍), ‘손대지마’를 부른 이예지･구연수･권혜리･김예은(호평동)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관객을 가장 즐겁게 한 팀에게 주어지는 인기상은 ‘선남선녀’를 부른 정향숙･황태희(화도읍)과 ‘방랑시인’을 부른 송규철(금곡동)에게 돌아갔다.

전국노래자랑 남양주시편은 오는 3월 1일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