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道 필요인정 도로 및 중점추진 도로 분류
국토부, 2016~2020년 고속도로건설 계획 발표
서울~양평 고속도로(재정사업, 송파-양평 26.8km, 사업비 1조2,848억원) 등이 국토부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2016~2020) 계획에 반영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신설 사업의 경우 2020년까지 설계착수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송파와 경기도 양평을 4차로로 잇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신설 사업은 필요성이 인정되는 도로 또는 중점추진 도로로 분류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울~양평 사업은 재정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민자제안이 들어올 경우 적격성 조사를 거쳐 타당성이 확보되면 민자사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2016~2020 고속건설 계획에는 49개(계속 36, 신규 23) 사업이 반영됐다. 사업비는 국비 10조원을 비롯해 총 28.9조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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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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