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맞벌이 가정과 취업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을 돌봐주는 아이돌봄 서비스가 정상 운영될 방침이다.

5일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전후 기간 동안 맞벌이 가정 및 취업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가 정상 지원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가 나가고 없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놀이와 식사 등을 챙겨주는 공익케어시스템으로 남양주에선 아이돌보미 145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 대상은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으로 부모의 취업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가구소득에 따라 정부지원이 차등 지원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idolbom.go.kr)를 참고하거나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031-554-8211, 558-8211, 590-821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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