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맞춤형 복지행정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개시했다.

복지허브화는 일선 읍면동에 복지전담팀을 신설하는 제도로 꼭 필요한 곳에 정확한 복지를 구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

구리시는 이달 교문1동과 수택2동에 전담인력 배치를 마무리 하는 등 2개동에서 먼저 복지허브화를 시작했다.

구리시는 2017년 갈매동과 2018년 수택1동, 동구동에서도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복지허브화는 정부가 올해 초 본격적으로 시작된 책임읍면동 사업을 대신해 추진하는 것으로, 복지허브화는 선택적복지에 책임읍면동은 권한이양에 방점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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