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남양주위, 특별법 제정 통해 진실 밝혀라

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진실규명 서명캠페인에 시민들이 서명하고 있다.(사진=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
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 진실규명 서명캠페인에 시민들이 서명하고 있다.(사진=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많은 인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정의당 남양주시위원회가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28일 호평동과 마석에서 서명캠페인을 펼쳤다.

남양주위 권범재 공동위원장은 “14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며 특별법을 제정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책임자 처벌은 물론 필요하다면 대통령의 사과도 이뤄져야 한다며, 조속히 가습기특별법을 통과시키고 청문회도 개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동을 키우는 여성들이 다수 서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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