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차량블랙박스 범죄예방 한 몫

추적용 CCTV(사진=구리경찰서)
추적용 CCTV(사진=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가 전년도 대비 CCTV 예산을 48% 추가 확보하는 등 CCTV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서는 올해 확보한 16억6천만원으로 80개소에 CCTV 320대를 추가 설치하며, 이 가운데 173대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해 범죄예방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구리서는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취약 구역을 디펜스존으로 지정, 디펜스존 내 블랙박스 탑재 차량을 활용한 사전 범죄예방 활동도 펼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구리서는 한편 방범용 CCTV 708대와 민간 CCTV 200대에 고유 식별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을 통해 민간 CCTV도 범죄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