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동반자로서 여성단체 소임을 다할 것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2016년 정기총회 기념촬영(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2016년 정기총회 기념촬영(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미화)가 18일 남양주 제2청사에서 소속단체별 각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남양주여단협은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나눔바자회, 여성지도자 국제교류, 양성평등 주간기념행사,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새해 추진할 사업을 보고했다.

이미회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역량강화 및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새로운 사업발굴에도 힘쓸 것을 약속하며, 사업의 목표를 이루는데 있어 여성단체간의 소통, 배려, 공감을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올해 시정 키워드에 맞춰 더 가깝게 공감․맞춤시정의 동반자로서 여성단체의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행정이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최근 와부․조안, 화도․수동, 호평․평내 등 3개소의 행복복지센터를 개청해 행정의 방향을 획기적으로 개혁했다”고 책임읍면동제를 소개했다.

남양주여단협은 저소득층 지원과 양성평등실현을 위해 여성단체 간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현황(2016년 1월 기준)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현황(2016년 1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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