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자원본부가 이달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팔당상수원보호구역 주변 수질오염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질오염원 실태조사 대상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남양주, 양평, 광주, 하남 등 4개 시·군 9개 면·동 158.8㎢으로 조사인원은 11개 조사반 18명이 투입됐다.
조사반은 보호구역 내 건축물, 상주인구, 가축사육 현황 등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며, 하수, 분뇨처리, 오폐수 및 축산분뇨 등 각종 수질오염원 관리 실태도 파악한다.
수자원본부는 상수원보호구역 안의 오염원 배출경로를 파악해 수질오염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리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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