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거리 ‘블링블링’

구리시 수택2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이 지난 17일 마을을 깨끗이 쓸고 닦는 「클린 마을지킴이」활동을 벌였다.

성인 및 학생봉사자로 구성된 ‘클린 마을지킴이’ 봉사단은 5개조로 나뉘어 겨우내 지저분해진 주택가 이면도로를 청소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동 전역에 버려져 있는 약2.5톤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이번 활동은 ‘놀라운 구리’(Amazing Guri), ‘아름다운 구리’(Beautiful Guri), ‘깨끗한 구리’(Clean Guri) 운동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수택2동 「클린 마을지킴이」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매주 토요일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총26회 934명이 참여, 환경정화활동과 화단가꾸기, 화분리폼작업 등 마을공동체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