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기 전 엠코 전무, 구리도시공사 신임 사장 낙점

해외 대단위복합투자개발사업 추진 이력 GWDC 역할 기대 승인2015.09.15 08:59l수정2015.09.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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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행기 사장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을 견인할 구리도시공사의 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구리시는 14일 19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초대 양영모 사장 후임으로 이행기 전 현대엠코(AMCO) 전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현대건설·엠코·우림건설에서 36년간 근무한 건설통으로 13년간 해외사업지인 사우디·이라크·카자흐스탄·베트남·리비아 등에서 현장소장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또 이 내정자는 카자흐스탄에서 해외법인장을 맡아 대단위복합투자개발사업을 국내 최초로 추진, 인접 12개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한국 건설사들이 진출하게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간 박영순 구리시장은 GWDC 사업의 외국인 투자유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과 더불어 국제적인 감각과 영어 구사가 능통한 인물을 찾고 있었다.

이 내정자는 1949년 출생으로 중앙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인과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신규 비상임이사로 임원추천위원회에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신동환 법무사를 내정 했다. 현재 재직 중인 이신엽 상임이사, 강병섭 비상임이사는 연임됐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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