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 활약 커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가 올 여름 수상안전지도 결과 물놀이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과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누적인원 총 784명이 수동면 물골안유원지, 운수교 앞, 진접읍 5163부대 앞,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안전지도를 펼친 결과 165건의 현장응급처치 등 약 5,000건의 안전조치가 시행됐으나 이중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진선 서장은 “주민과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고생한 시민수상구조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가을 등산 시즌에는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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