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기 자동화시설 완비, 수출경쟁력 향상될 듯
남양주 먹골배가 베트남 등 동남아 등지에도 수출될 전망이다.
남양주 먹골배는 그동안 대만, 홍콩 등에 수출됐지만 이번에 수출 대상국이 늘어나면서 판로가 동남아까지 확대됐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 품종은 ‘원황’으로 대만, 홍콩, 베트남 등에 먼저 수출된 뒤 10월부터는 주품종인 '신고' 품종을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 먹골배 수출협의회는 올해 우수한 상품을 선별할 수 있는 선별기 자동화시설을 완비해 수출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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