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민원 반영 특별조정교부금 얻어 내

최재성 의원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민의 수렴 창구로 '무엇이든 말씀하세요!'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최재성의원실)
최재성 의원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민의 수렴 창구로 '무엇이든 말씀하세요!'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최재성의원실)

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의원이 경기도와 협의해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예산은 화도체육문화센터 완공지원(8억원)과 와부읍 율석리 도로 정비(7.5억원), 마석고 앞 교량 인도정비(2.5억원)에 모두 투입된다.

마석고 학부모 대표 및 관계자들은 지난 6월 최 의원이 주재하는 ‘무엇이든 말씀하세요!’에 참석해 학교 앞의 교량 인도를 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마석고 앞 교량에는 인도가 없어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예산 확보로 이런 어려움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의원실에 따르면 화도체육문화센터 완공지원 예산과 와부읍 율석리 도로정비 사업 예산도 민원의 날에 나온 민원을 반영해 확보한 예산이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1시, 금곡동 자신의 지역의원실에서 “무엇이든 말씀하세요!”라는 민원 소통 창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무엇이든 말씀하세요!’ 참여 등 관련 문의는 최 의원 지역의원실(031-594-0177)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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