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세계 최고 기록을 등재하는 기네스북을 본떠 만든 ‘구리네스’를 올해도 운영한다.

구리시는 최근 이달 11일부터 구리네스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리네스는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마감은 오는 7월 10일까지다.

구리시는 구리시민의 최초, 최고, 최대, 최다 기록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8세로 국토대장정을 완주한 강종민 학생이 구리네스에 이 분야 최연소 기록으로 등재됐고, 군 생활 중 자격증 10개 취득한 시민, 표창장을 제일 많이 받은 시민, 최연소 무술단수를 많이 보유한 어린이 등도 등재됐다.

구리시는 구리네스가 시민들의 도전정신과 정주의식 함양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기획홍보담당관 기획팀(031-550-20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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