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DI 혜린이 8월 18일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남양주시)
EXDI 혜린이 8월 18일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사진=남양주시)

유명 걸그룹 EXID(이엑스디아이)의 멤버 혜린이 남양주시 홍보대사가 됐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혜린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혜린은 남양주시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조광한 시장은 “총애를 받거나 모욕을 당하더라도 놀라지 않는다는 뜻을 지닌 총욕불경(寵辱不驚)의 마음으로 연예활동에 임하시면서 남양주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혜린은 “주로 활동하는 지역이 서울인데 남양주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 2020년부터 남양주시로 거주지를 옮겼다”며 “시 홍보대사가 돼 정말 기쁘고, 남양주를 사랑하는 시민의 마음으로 남양주를 열심히 알리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혜린은 10.21~30일까지 접수하는 청소년 에세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정약용인문학콘서트’ 홍보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남양주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