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그간 연락이 닿지 않던 신천지 신도 105명의 소재를 파악했다.

남양주시는 “수사기관과 연계해 끈질긴 추적 끝에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신천지 신도 105명에 대해 추가로 소재를 확인했다”고 9일 오후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신천지 신도는 10명이다. 남양주시는 경찰서와 협조해 소재파악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내 신천지 신도는 2,677명(도로부터 제출받은 명단 2,544명과 남양주시가 파악한 133명)으로 무증상 2,601명, 유증상 66명, 미확인(소재불명) 10명이다.

유증상자 66명은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무증상자에 대해서도 1일 2회 문자발송을 통해 추적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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