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탄방동1구역(재건축)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1일 대전 서구는 탄방동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변경(경미한 변경)을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숭어리샘2길 26(탄방동) 일원 10만2493.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06%, 용적률 253.26%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19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탄방동1구역은 2007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1년 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탄방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백운초등학교, 괴정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을지대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2024년 4월 30일까지다.

서승아 기자  nellstay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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