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 전 자유한국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최근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황교안 한국당 당대표를 만났다. 심 전 위원장 측에 의하면 심 전 위원장은 과거 검찰에서 부터 막역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날 황 대표와 잠시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심장수 전 자유한국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심장수 전 자유한국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최근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황교안 한국당 당대표를 만났다. 심 전 위원장 측에 의하면 심 전 위원장은 과거 검찰에서 부터 막역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날 황 대표와 잠시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심장수 전 자유한국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최근 주말과 휴일 서울에서 연일 조국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구리남양주 자유한국당 주요 인사들도 지역과 서울집회에서 조 장관 퇴진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월 11일 심장수 전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측은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최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사진과 지역에서 조국퇴진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사진을 언론에 배포했다.

이는 지난달 9일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반대 1인 시위 소식을 언론에 배포한데 이어 세 번째 구리남양주 한국당 측의 입장전달에 해당된다.

두 번째 역시 구리시 당협이 언론대응을 했다. 구리시 당협은 지난달 12일 ‘11일 조국사퇴를 위한 1인 시위와 국민서명운동을 벌였다’는 소식을 언론에 전해왔다.

한편 보도자료나 보도 참고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남양주 한국당 당협위원장과 국회의원, 구리남양주 전현직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조국퇴진 시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 의하면 주광덕(남양주병 당협위원장) 의원과 이석우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유낙준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 등도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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