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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3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돌입… 대형시공사 ‘군침’

   
▲ 조합설립동의율 100% 징구로 이목이 집중됐던 상아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이르면 5~6월경 시공자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상아3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돌입… 대형시공사 ‘군침’

이르면 5~6월 선정 전망

지난 7일 사업시행인가 득 

[아유경제=박재필기자]조합설립동의율 100% 징구로 이목이 집중됐던 상아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이르면 5~6월경 시공자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곳은 도급순위 10위권 시공사들이 모두 군침을 흘리는 현장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기 전부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게 되면서 대형 건설사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일 강남구청은 상아3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마치고 조합원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7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오는 5~6월 정도에 시공자 선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도급순위 10위권 내 시공사들이 입찰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형 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들어 방배동 재건축 단지들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상아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를 선정하게 돼 본사 차원에서 적극 수주에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상아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의 경우 단독 입찰을 할 수 있는 현장인 만큼 치열한 수주 격전지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수주 기획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대형 시공사 관계자는 “상아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근래에 나온 현장 중에서도 알짜배기 사업장으로 평가받는 곳이어서 대형 시공사 2~3파전을 예상하고 있다”며 “그만큼 치열한 격전지로 분류되는 곳인 만큼 사업시행인가 단계부터 꾸준히 수주에 공을 들여왔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2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1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4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1983년 준공되어 현재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7호선 청담역이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또한 도보로 3-4분 거리인 봉은사로에 2014년 9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더블역세권이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사업성 역시 우수해 대형 시공사들의 관심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이 서초구 방배동, 강남구 대치동, 삼성동으로 확산되면서 물량난에 허덕이는 대형 시공사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방배3구역(서초구)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 수주 대전은 대치국제(강남구)와 방배5구역(서초구) 등이 진행되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상태로 현재 방배3구역과 방배5구역이 재입찰 문제와 유찰 사태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워낙 사업성이 뛰어난 곳인 만큼 사업은 순항을 이어갈 것이란 평가가 높다. 또한 여기에 삼호가든4차(서초구)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면서 강남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란 평가가 높다.  

이와 관련해 한 정비사업 전문가는 “강남 재건축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상아3차의 사업시행인가 소식은 고무된 분위기에 더할 나위 없는 플러스 요인”이라면서 “공공관리제 적용을 받는 삼호가든4차가 시공자 선정 기간을 사업시행인가 고시 후 약 5개월로 잡은 점에 비춰 볼 때 상아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빠르면 올 상반기 중으로 시공자 선정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재필기자  koreaareyo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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