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에 대한 합리적 완화 필요성 강조국회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5월 31일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만나 지역구인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에 대한 규제 개선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완료된 하수관 연계 관로 사업과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에 따른 수늪이, 송촌, 조안, 마현 소규모 하수처리장 폐쇄 결정 등 여건 변화가 있는 상황에서 50여년 전 지정된 규제가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건 타당하지 않다는 시각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조안면의 하수는 모두 팔당댐 취수구 하류지역인 구리 처리구역으로
경기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구리∼안성 공사 구간에 설치되는 다리 명칭을 놓고 각각 ‘구리대교’, ‘고덕대교’가 맞다고 서로 주장하고 있다.이슈가 이슈인만큰 각 지역 의회에서 건의문 또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정치권의 움직임도 동반해서 나타나고 있다.이번에는 최근 교량 건설현장과 서명운동 부스에서 피켓팅을 하는 등 구리대교 명명에 힘을 쏟고 있는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5월 31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만났다는 소식이다.나 위원장은 이날 함 사장에게 구리대교 명명의 필요성을 설명
전세사기 피해자가 해당주택을 경매나 공매로 취득한 경우 낙찰가의 100%, 다른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가격의 80%까지 대출 가능한 ‘전세사기피해자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됐다.한국주택금융공사(HF) 전세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이 전세사기 피해로 은행에 대출금을 상환 못하는 경우 HF가 대신 변제한 후 이에 대한 채무를 최장 20년까지 분할상환할 수 있는 ‘특례 채무조정’도 시행된다.1일 HF는 이런 ‘전세사기피해자 특례보금자리론’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특례 채무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LTV 최대 100%, 금리 0.4
금융지원 및 세제감면, 저렴한 분양가 등 원해남양주시가 관내 미래 핵심 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홍보 및 투자의향 설문조사’를 했다.이번 조사는 기업투자 의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83개 기업으로부터 총 40만3천㎡의 투자수요를 확인했다.설문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지형 토지를 선호했다. 사옥, 연구소, 복합시설 등의 용도로 입주할 계획인 기업들은 ▲금융지원 및 세제감면 ▲저렴한 분양가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및 인력지원 등 인센티브를 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관내 기업
남양주시가 5월 31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시민축구단(남양주FC)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창립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창단 발기인 3명, 시의원, 창단 추진위원, 시민축구단 창단에 뜻을 같이하는 회원 등이 참석했다.창립총회에선 발기인 대회에서 채택된 대표이사 등 임원 선임,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승인, 출연 재산 채택, 2023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법인 조직 구성 등 총 7건을 심의·의결했다.대표이사로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문 대표이사는 “74만 남양주 시민과 축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