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무소속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조 시장은 양 당의 후보가 결정되는 상황을 보고 5월 5일 전후쯤 무소속 출마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조 시장이 등판할 경우 6.1 남양주시장 선거 판도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한편 조 시장은 4월 28일 오전 탈당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조 시장은 글에서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더 이상 참고 인내하는 것은 제 생명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성자의 경지까지는 도달할 수 없는 한 사람의 인간일 뿐이라는 한계를 안고 가슴
6.1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예비후보가 중앙당 재심위에 신청한 재심사 신청이 기각됐다.최 예비후보는 도당공관위의 결정(컷오프)이 ‘명분 없고 부당한 것’이라며 재심을 신청했는데, 4월 27일 기각 통보를 받았다.최 예비후보는 4월 28일 오전 SNS 글과 유투브 영상을 통해 기각 결정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도당 공관위의 불공정한 결정을 중앙당은 바로잡을 것이라는 한 가닥 희망마저 사라졌다. 남양주의 민심과 완전히 동떨어진 당의 결정에 크게 실망했다. 대선 패배 이후 더 치열하게 공천혁신을 해야
6,1 남양주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주자인 (가나다 순) 신민철, 윤용수 예비후보가 단일화를 하기로 했다.양 캠프는 최근 이에 관해 대화를 나누다 4월 28일 오전 다산동 모처에서 전격 단일화를 하기로 결정했다.양 캠프는 후보단일화를 위해 4월 29일 유선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과는 토요일(4월 30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두 예비후보는 “누가 단일화 후보가 되든 결과에 승복하고 승자에게 축하를 보낼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양 측에 따르면 지지율이 낮은 후보는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 상대
6.1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윤용수(민) 예비후보가 4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윤 예비후보는 공약 이름을 ‘텐텐텐’으로 지었다. ‘10분대 전철역 생활권시대’, ‘10만개 일자리 창출’, ‘재정자립도 10% 상승’이 10점 만점에 만점을 뜻하는 각 ‘텐’이다.10분대 전철역 생활권시대는 현재 16개 철도역이 향후 21개역으로 늘어나면 구현되는 생활상으로, 전철역 순환버스를 통해 10분 만에 전철역에 도착하는 교통편의 등을 의미한다.윤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전철역을 중심으로 버스, 쇼핑, 행정, 의료, 여
구리시는 4월 26일부터 저소득 1인 가구에 연간 최대 21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월 소득인정액 175만330원)의 1인 가구이다.갑작스러운 부상이나 질병으로 2차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업체(협회)를 통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경우 지원받게 된다.하루 간병비 10만원 기준 70%(하루 최대 7만원)를 시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본인 부담이다. 간병비 지원은 연 최대 3일(21만원)까지 가능하다.구리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