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고문으로 참여, 추후 논의에 의해 중책 맡을 수도박유희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남양주시 시의원 선거 ‘사’선거구(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진건읍, 퇴계원읍)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성찬 남양주시의회 의원을 돕기로 했다.박 전 의장과 박 의원에 따르면 박 전 의장은 박성찬 캠프에 일단 고문으로 참여하기로 했는데, 추후 논의에 의해 다른 포지션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 전 의장은 “박성찬 의원은 의리가 있고 정체성이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정당 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 남양주를 넘어 전국 기초의원 지형에 변화를 주고 싶
무소속 출마를 고려했던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무소속 출마는 하지 않기로 했다.조 시장은 5월 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저의 출마가 지역사회와 국가사회에 생산적으로 작동할 것 같으면 제가 떨어져도 한다. 그런데 그것이 생산적으로 작동할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안 섰다”고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지역 정가에 널리 퍼진, 조 시장이 출마했을 경우 특정 정치인들에게 유·불리할 수도 있다는 시각에 대해선 “누구의 승패와는 관계가 없다. 전혀 중요하지 않다. 출마하지 않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세간의 추측을 일축한 것.한편
6.1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윤용수, 이상열 예비후보가 최민희 본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5월 10일 최민희 캠프를 방문해 이 같은 의사를 밝히고, 남양주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윤 예비후보는 “최민희 시장후보와 함께 남양주 교통혁신을 위해 달리겠다. 사통팔달 남양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실력과 비전을 갖춘 후보는 최민희 후보다”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남양주의 교통문제 해소와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할 적임자는 최민희 후보”라며 “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
기호 ‘나’번을 받은 조성대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번호가 확정(2-나)된 5월 9일 이에 관한 심경을 SNS에 밝혔다.조 후보는 “통상적으로 기호 가 번은 불특정 다수의 대량 지지표가 있어서 당선이 확정적이지만 나 번은 이름을 일일이 알리며 선거운동을 힘겹게 하여 민주당 나번 주자를 이겨야만 당선할 수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래서 민주당은 늘 전략적으로 강자를 나 번에 배치하고 가 번의 선거운동을 자제시키며 당력을 나 번에 집중하여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두 명을 당선시켰다”며 당의 결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조 후보는
본선 필승론 주장해왔으나... 현직 프리미엄 넘기엔 어려움당내 경선에서 패한 박석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예비후보가 5월 9일 깨끗이 승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이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그간 본선에서 승리 가능성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본선 필승론을 주장해왔으나 현직 프리미엄을 지닌 안승남 구리시장을 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박 예비후보 측은 “(안승남 시장은) 강한 후보였고, 함께 경선 과정에서 서로 경쟁했으나 경선 결과에 대해 축하드린다. 당원동지 여러분과 구리시민의 결정에 깨끗하게 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