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준 650억 적립

남양주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해 기금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1년 200억, 2022년 250억, 2023년 20억원을 쌓았고, 올해 추경에서 180억원을 더 확보하면 올해 기준 총 650억원이 쌓인다.

조례에 따른 신청사 부지는 다산동 2청사가 있는 부지다. 현재 청사가 있는 자리와 그 일원이 대상지다.

시는 6만5천㎡ 규모의 시 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2,300억원을 목표로 신청사 건립 기금을 누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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