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하락 7위

KB부동산 4월 20일 발표 ‘주간KB주택시장동향’(조사일기준 4월 17일) 중(그래프=KB부동산)
KB부동산 4월 20일 발표 ‘주간KB주택시장동향’(조사일기준 4월 17일) 중(그래프=KB부동산)

KB부동산이 4월 20일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조사일기준 4월 17일)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매매 하락폭이 세 번째로 컸다.

경기도에서 매매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고양 일산서구(-0.92)였다. 다음으로 하락폭이 큰 곳은 고양 일산동구(-0.72)였고, 남양주시는 변동률 –0.64로 세 번째로 하락폭이 큰 시군이었다.

남양주시는 전세 하락폭도 비교적 컸다. 경기도에서 전세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안산 상록구(-1.16)였다. 남양주시(-0.45)는 안산(-0.69), 양주(-0.65), 고양 일산동구·일산서구(-0.58 공동 4위), 의왕(-0.53) 다음으로 하락폭이 컸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7위.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는 -0.25%, 전세는 –0.19%로 하락세가 여전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0.26% 하락했고, 전세는 –0.23% 하락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매수 문의가 거의 없고 매도자만 관심이 높은 비중을 보인 27.6을 기록하면서 매수자의 관심보다 매도자 문의가 훨씬 더 많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매매는 –0.35% 하락했고, 전세는 –0.24% 하락했다. 수도권 매매 역시 –0.31% 하락했다.

지역 매매는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7%)가 모두 하락했고, 광역시 이외 기타 지방(-0.13%) 매매도 대부분 하락했다. 충북(-0.04%), 경북(-0.07%), 전남(-0.11%), 전북(-0.13%), 충남(-0.16%), 경남(-0.17%), 제주(-0.17), 강원(-0.26%)은 하락, 세종(0.00)은 보합.

지역 전세는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0.20%)가 모두 하락했다. 변동률은 각각 광주(-0.05%), 부산(-0.11%), 대전(-0.14%), 울산(-0.31%), 대구(-0.42%).

광역시 이외 기타 지방(-0.09%) 전세도 모두 하락했다. 각각 전남(-0.02%), 세종(-0.05%), 경북(-0.05%), 충북(-0.06%), 전북(-0.08%), 제주(-0.10), 충남(-0.12%), 강원(-0.14%), 경남(-0.15%) 변동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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