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남양주시 관내 개인택시에서 남양주 지역화폐(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

방식은 일반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카드를 꺼내 결제기기에 태그하면 된다.

남양주시는 당초 관내 일반 택시 즉 법인택시에서도 지역화폐 결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었으나, 지역화폐 가맹 기준 ‘연 매출액 10억원 이내’ 제한으로 법인택시는 제외됐다.

남양주시 관내 개인택시 951대 중에서 805대가 가맹 등록을 완료해 4월 1일부터 남양주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나머지 미등록된 146대에 대해선 정산사, 카드사, 운영 대행사와의 협의 등 절차를 거쳐 가맹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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