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에 따르면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있으며, 한국의 경우 졸업·구직 등 다양한 요인이 추가적으로 작용한다.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구리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시기(3~5월)를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와 고위험군에 대한 밀착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자살고위험군의 발굴 및 사후 관리 ▲자살예방 집중 홍보 ▲긴급지원 대상 적극 발굴 등 지역사회 밀착관리를 할 방침이다.

우울증이나 자살 마음으로 어려움이 있는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24시간 운영),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구리자살예방센터(031-556-8644, 031-523-8644, 주간 운영)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523-8862)로 전화해도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구리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gurimhc.or.kr)의 ‘온라인 상담’을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공=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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