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업무 개시
현직 구리시 부시장 손성오(58) 부이사관이 5일부터 남양주시로 자리를 옮긴다.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손 부시장은 경기도 토목 건설 분야 전문가로, 100만 도시를 앞둔 남양주시의 양정역세권, 다산신도시 사업 등에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1982년 시흥군 과천면에서 지방토목기사보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두루 요직을 거친 손 부시장은 2013년 상반기 도 팔당수질개선본부장을 역임한 뒤 구리시로 발령났었다.
철저한 조직관리와 깔끔한 행정처리로 정평이 나 있는 손 부시장의 리더십이 남양주시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