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상봉~마석 셔틀열차 계약 체결, 조응천 의원 사업비 증액 제안 결실

승인2023.03.01 14:14l수정2023.03.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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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응천 국회의원

뜨문뜨문 다녀 속 터진 경춘선 남양주시, 구리시 구간 등에 열차가 추가 투입될 전망이다.

28일 국회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3기 신도시 왕숙·왕숙2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경춘선 상봉~마석 셔틀열차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열차가 추가 투입되기 위해서는 일단 전동차를 제작해야 한다. 이번 계약은 전동차 제작을 위한 것으로, 이 구간에 투입될 몫으로 제작되는 전동차는 총 16칸(량)이다.

계약이 이뤄지기까지 많은 곡절이 있었다. 1칸 15억으로 추산한 제작비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크게 뛰면서 제작사가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렇게 구매 공고에 입찰자가 없는 일이 연이어 일어나는 등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자 조 의원이 직접 팔을 걷고 나서 문제를 해결했다.

조 의원은 사업비를 대는 LH에 직접 제안해 사업비를 대폭 증액하게 했는데, 2월 27일 코레일과 현대로템이 한 계약이 바로 그 결실이다.

조 의원실에 따르면 2025년 4월을 기한으로 정하고 있어 이 기한까지 열차 납품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의원은 전동차 납품을 좀 더 앞당기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제작사는 제작 일정상 일괄납품을 말하고 있으나, 조 의원은 순차적 납품을 말하는 등 하루라도 빨리 전동차가 투입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동차가 16량 제작되면 8량을 1편성으로 하는 열차가 2편성 주중 러시아워에 운행된다. 추가 열차가 투입되면 주중 러시아워 배차 시간은 기존 18분에서 13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한편 경춘선 남양주시 구간 등 선로는 GTX-B와 동서고속철도(용산~속초)가 다 다니면 포화상태가 된다. 경춘선 상봉~마석 셔틀열차는 그 이전까지 교통수요를 감당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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