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열린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2023 조직 혁신을 위한 운영위원회’(사진 제공=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12월 10일 열린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2023 조직 혁신을 위한 운영위원회’(사진 제공=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가 최근(12.10)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당협에 따르면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백현종·이은주 도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시의원 등 선출직 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의 키워드는 ‘혁신’이었다. 당협은 참석한 운영위원들이 1년여 남은 2024년 총선에 대비해 필승의 각오로 혁신을 이뤄 나가자며 한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당협이 이번 회의에 관해 배포한 자료의 타이틀은 ‘구리시 국민의힘, 조직혁신과 세대교체 각오 다져’였다. 이는 이번 회의에서 혁신에 대한 얘기가 여러 번 나왔음을 보여주는데, 구리시 당협이 어떤 변화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운영위원들께서 당원들과 당원협의회, 시민들과 선출직 시도의원들 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중재하는 퍼실리테이터가 돼 구리시 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나 위원장은 “올 한해도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위해 한결같이 헌신하신 운영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023년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당의 역량결집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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