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남양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임원진 등과 간담회(사진=남양주시의회)
9월 7일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남양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임원진 등과 간담회(사진=남양주시의회)

어린이집 고충 나누는 자리... 어린이집 발전 방향 논의
김영실 위원장 “연령별 성장과정에 따른 운영 꼭 필요하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가 9월 7일 의회 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임원진, 남양주시 보육정책과장, 보육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어린이집 운영 고충 등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전하는 시간이 있었다.

우선 저출산, 코로나 등 다양한 보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어서 어린이집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순서가 있었는데, 어린이집이 전문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자는 의견이 교환됐다.

김영실 위원장은 “어린이집과 인연이 많은 한 사람으로서 보육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출산으로 인한 안심 보육을 위해 영아전담어린이집, 유아전담어린이집 등 연령별 성장과정에 따른 운영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한 적이 있다.

김 의원은 의회 차원에서 노력할 바도 전했는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민하겠다. (의회 차원에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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