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쓸 것인가', 400여 명 운집

유시민 남양주 특강에 400여 명이 운집했다.
유시민 남양주 특강에 400여 명이 운집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글쓰기 특강이 9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특강은 다수의 초・중・고생과 일반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단상과 좌석 옆 공간까지 청강을 원하는 시민들로 들어차 유 전 장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유 전 장관은 특유의 쉽고 명쾌한 강연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글짓기와 글쓰기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텍스트란 무엇인가 등 글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들을 짚어나갔다.

유 전 장관은 강연를 마친 뒤 도서 사인회를 열었다. 유 전 장관은 지난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출간한 데 이어 내달에는 수험생을 위한 논술 관련 책을 새로 펴낸다.

한편 이날 행사는 유시민의 팬클럽이라고 할 수 있는 시민광장이 주최했다. 주관은 경기 구리・남양주・가평 시민광장이 했다.

유시민 전 장관이 강연을 하고 있다.
유시민 전 장관이 강연을 하고 있다.
유시민 전 장관이 '텍스트'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시민 전 장관이 '텍스트'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연 내용을 열심히 필기하고 있는 학생.
강연 내용을 열심히 필기하고 있는 학생.
'못난 글 피하는법'
'못난 글 피하는법'
도서 사인회.
도서 사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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