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우고 싶은데 어떡하지?’ 짠~ 경기도가 만든 ‘플랫폼’

승인2022.06.16 23:59l수정2022.06.1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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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 컷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터넷의 각종 영상과 글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정작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마땅한 정보가 없어 고충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입양하고 싶은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 경기도가 이런 도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을 마련했다.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이 그것.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의 동물보호복지 정책·사업과 반려동물 입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페이지의 메뉴 중 ‘동물입양’→‘입양동물’은 실제 입양할 수 있는 동물들을 볼 수 있는 페이지다.

기존에는 경기도 직영 동물보호센터인 화성의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와 수원의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에서 직접 입양 동물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이 사이트에서도 입양하고 싶은 동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장점뿐만 아니라 유의할 점도 같이 있는 등 개체에 대한 정보가 비교적 충실한 편이라 유익하며,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담당훈련사와 상담할 수 있는 문의 코너도 마련돼 있어 실제 입양까지 이뤄지는데 적잖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고양이 입양 코너에 아직 고양이가 없다는 점과 개의 개체 수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연말 화성에 들어설 고양이입양센터가 준공되면 여기에 있는 고양이 입양정보가 플랫폼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또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여주 소재 반려동물테마파크의 입양정보 또한 플랫폼에 취합돼 더욱 다양한 반려동물 입양정보가 플랫폼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개체 수 부족 등 ‘입양동물’ 코너의 부족한 부분은 ‘동물보호’→‘유기유실동물’에서 커버할 수 있다. 유기유실동물는 유기, 유실 동물을 찾아가는 코너지만, 도내 시·군 소재 동물보호센터 및 동물병원의 입양 대상 동물들을 확인할 수 있는 코너이기도 하다.

이 코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의 내용을 경기도민에 맞게 새로 시스템화한 것으로, 접수일자별 검색은 물론 시군별 검색, 보호센터별 검색, 축종별 검색, 견종 또는 묘종별 검색 등 각종 검색을 지원해 실질적인 입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플랫폼에는 그밖에 입양센터, 동물보호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반려견 놀이터 등 도내 여러 지역에 소재한 각종 반려동물시설에 대한 정보가 집약돼 있으며, 각종 동물보호 정책 등 행정이 시행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안내도 들어있다.

박경애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반려동물의 입양과 보호, 나아가 야생동물 보호 등 생명 존중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겠다. 동물보호복지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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