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6월 3일 ‘에너지협동조합 원스톱체계 구축 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6월 3일 ‘에너지협동조합 원스톱체계 구축 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이 3일 환경의 날 관련 행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패러다임 전체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부의장은 6월 3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 날 행사 ‘에너지협동조합 원스톱체계 구축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는데,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환경이 중심 가치가 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부의장실에 따르면 간담회는 ▲경기도 내 에너지협동조합의 태양광발전 부지발굴 및 설치, 전략판매 및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 구축방안 ▲2022년 태양광닥터 사업 추진을 통한 에너지협동조합의 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상명 이사장, 정상숙 사무국장,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안명균 회장, 전국시민발전이종협동조합연합회 이창수 회장, 경기도 내 시민발전협동조합 임직원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문 부의장은 “오늘 공론의 장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만들어야 할 녹색전환 의제들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의회의 의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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