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5월 2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구리시에 청년 일자리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구리테크노밸리에 4차산업 연구센터를 유치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구리 청년들을 위한 첨단산업 일자리를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캠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통체증, 환경, 학습권 침해 등에 대한 구리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 및 검토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발표에 의하면 다른 공약들도 제시됐는데, 구리시에 신설 예정인 GTX-E 노선에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자족형 콤팩트 시티와 K-컨텐츠 한류 허브도시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직장인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직장과 주거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으로, 여기에는 Music-city 및 Art-city, 도시숲 조성 등도 포함된다.

김 후보는 “구리시는 첨단 스마트 자족도시로 우뚝 서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다. 백경현 후보와 함께 구리시 발전의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5월 22일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와 구리테크노밸리 조성,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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