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개소식 뒤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은주 후보(사진 제공=이은주 캠프)
5월 15일 개소식 뒤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은주 후보(사진 제공=이은주 캠프)

전용원 전 국회의원 “국민의힘 당원들이 꼭 키워야 할 인물”
나태근 당협위운장 “구리에 꼭 필요한 정치신인 이은주”

구리시 도의원 선거 제2선거구(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 수택3동)에 출마한 이은주(2번) 국민의힘 후보가 5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가 “이 후보의 기라성 같은 인맥에 매우 놀랐다. 국회의원 출정식에 버금가는 정도다”라고 말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주최 측에 의하면 행사에는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 전용원 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임수복 전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순 石匠, 김근희 무용가, 송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김광수 시의원, 김구영 구리시발전특별위원장, 진화자 전 시의원, 정경진 전 국민의당 구리시 지역위원장, 이병길 남양주‘7’ 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구리시 국민의힘 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특히 구리시 정치의 주춧돌이라고 할 수 있는 전용원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는데 “중국의 대외정책인 도광양회처럼 이은주 후보는 그동안 자신의 재능이나 명성을 드러내지 않고 참고 기다혔다. 이 후보는 20대부터 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육에 대한 사업을 이어왔으며, 국민의힘 당원들이 꼭 키워야 할 인물이고 이 후보를 통해 다시 구리시도 시작해야 한다”고 축사했다.

임수복 전 경기도지사 직무대행은 “앞으로 이은주 후보는 유소작위 심정으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라. (이 후보는) 도민의 뜻을 관철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물이다”라며 이 후보를 높이 평가했다.

나태근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구리시에 처음 와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도의회) 의장 비서를 하며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췄다. 본인의 선거는 처음 도전하지만 여러 번의 선거 경험을 통해 당선 확율이 높은 후보다. 조금은 늦었지만 앞으로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후보다. 특히 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많고 학부모들과 소통을 통해 구리시에 꼭 필요한 교육청을 설립할 수 있도록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 적임자다”라며 “이 후보는 40대 정치 신인이지만 잃어버린 20년을 찾아오는데 중심 역할을 해 원팀으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끄는데 허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단 한 명의 어린 학생도 낙오시키지 않도록, 공교육 강화에 대한 해법을 만들어내겠다.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재건축단지 활성화 등 지역 생활 민원 해결을 통한 살기 좋은 구리만들기와 조례입법, 도정질문 등 도의원의 본연에 충실해 역동적인 경기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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