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 6.1 지방선거 본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만 빼고는 모두 결정됐다.

이 지역 선거 마지막 3칸 중에서 ▲구리시 시의원 선거 ‘나’선거구(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 수택3동) ▲남양주시 도의원 선거 7선거구(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진건읍, 퇴계원면) 민주당 후보가 5월 6일 밤 11~12시경 확정된 것.

구리시 시의원 선거 ‘나’선거구는 경선 결과 권봉수 1위, 임연옥 2위, 김성태 3위, 서한준 4위를 기록했는데 ‘정치 신인 가번 우선 공천’ 지침에 의해 김성태 구리시지역위 청년지원위원장이 ‘가’번을 받았고, 권봉수 전 구리시의회 의원이 ‘나’번을 받았다.

권 전 의원은 SNS 글을 통해 곧 입장을 밝혔는데 “함께 본선에 진출한 김성태 후보님께는 축하의 말씀을, 아깝게 시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놓치신 임연옥 후보님과 서한준 후보님께는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도의원 선거 7선거구는 김경근 경기도의회 의원과 장송회 전 김용민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이 경선했는데, 김 의원이 상당한 표 차로 승리해 본선에서 뛰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5월 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경선결과 제4차 발표'
더불어민주당 5월 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당 경선결과 제4차 발표'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