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조미자 캠프
사진 제공=조미자 캠프

[편집자 주] 언론은 시민에게 스피커다. 상을 왜곡하거나 조작하지 않고 후보자의 면면을 유권자에게 충실하게 전달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한 방편으로 후보가 유권자에게 스스로 말할 코너를 마련했다. 공정한 알림의 기회를 후보들은 적극 활용하길.

남양주시 진접도의원 선거 조미자 민주당 후보

「마을이 백신이유! 나와유!
남양주 ‘나와유 축제’ 3년 만에 어린이날
즐거운 시간 선물
(前) 진접문화의집 관장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이한 징검다리 연휴 첫날에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모처럼 휴일답게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었다. 전국 곳곳의 행사장과 놀이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치러져 수 많은 아이들과 시민들이 어린이날을 만끽했다. 남양주시에서도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석영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진접의 어린이날 대표적 축제인 ‘나와유 축제’가 3년만에 열려 마을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신명 나는 휴일을 선물하였다.

‘나오세요’ 라는 의미와 ‘나와 당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나와유 축제’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교통체증과 관광 인파에 시달리지 않고 마을에서 자녀와 직접 참여하여 추억을 되새기고 추억을 선물하자는 의미에서 다양한 놀이와 행사를 마련했다. 오징어 게임, 달고나, 고무줄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과 난타 두드림, 훌라댄스, 오카리나, 청소년댄스, 포크댄스, 아코디언연주, 퍼레이드, 컨테이너 뮤직박스밴드가 행사에 흥을 불어넣어 주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웃음꽃을 피우는 유쾌하고 알찬 시간이 되었다.

남양주 대표적 마을축제인 ‘나와유 축제’는 지역 생활문화활동가로 20여 년간 현장을 다져온 (전)‘진접 문화의집’ 조미자 관장(59세)이 10년 전부터 기획하고 연출했던 축제다. 3년 만에 열린 행사에 참여한 조 후보는 “코로나로 묶였던 축제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일에 다시 열리고 이번에는 행사 주최자 아닌 경기도의원 후보로 참가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시민들께서 뜨겁게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온전히 참여자로 시민들과 축제를 누릴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과 함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에 열리게 될 ‘나와유 축제’에서 조미자 후보가 도의원 신분으로 마을 축제 발전과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지원과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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