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개소식을 한 화도·수동 최성임 민주당 후보와 평내·호평 김미리 민주당 후보 ©구리남양주뉴스
4월 30일 개소식을 한 화도·수동 최성임 민주당 후보와 평내·호평 김미리 민주당 후보 ©구리남양주뉴스

최성임 “화도 수동의 일 잘하는 유능한 일꾼이 되겠다”
김미리 “함께 손잡고 발 같이 뛸 수 있는 도의원으로 거듭나겠다”

종목을 바꿔 재선에 도전하는 최성임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4월 30일 오전 화도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최 의원은 화도·수동(남양주 광역 1선거구)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본선 후보로, 지난달 20일 후보로 확정되고 이후 해당 지역구를 누비며 선거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응천 국회의원과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가나다 순) 윤용수 예비후보와 최민희 예비후보, 남양주갑에 출마한 민주당 시·도의원 본선 후보들,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의원, 후원회 관계자들,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최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제 지난 4년간 남양주시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경험과 시민과 지역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시금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화도 수동의 일 잘하는 유능한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월 30일에는 화도·수동와 이웃한 평내·호평(남양주 광역 2선거구)에서도 민주당 후보 개소식이 열렸다. 같은 종목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미리 경기도의회 의원은 금곡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응천 국회의원과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가나다 순) 윤용수 예비후보와 최민희 예비후보, 남양주갑에 출마한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의원, 조미자 진접도의원 선거 민주당 본선 후보, 후원회 관계자들,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서로 소통하면서 만들어가면 뭔가 이뤄낼 수 있다는 마음으로 출전했다. 정말 어렵고 힘든 남녀노소를 위해서 일해보자라는 게 소신이다. 같이 할 것이라는 믿음 속에서 다시 한번 한 발자국 뛴다. 함께 손잡고 발 같이 뛸 수 있는 도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원은 4월 30일 후보로 확정된 이석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위원과 일전을 치르게 된다. 여기서 이기는 사람이 화도·수동의 도의원이 된다.

김 의원은 지난달 22일 후보로 확정된 김문유 전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경기도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유세본부 부단장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을 앞두고 있다. 여기서 이기는 사람이 평내·호평의 도의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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