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최민희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이원호 예비후보와 최민희 예비후보(사진 제공=이원호 캠프)
4월 25일 최민희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이원호 예비후보와 최민희 예비후보(사진 제공=이원호 캠프)

6.1 남양주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대열에 들지 못한 이원호 예비후보가 4월 25일 경선 주자인 최민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어려운 시기다. 저는 예비경선에서 탈락했지만,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 저는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최민희를 지지한다. 본선에서 승리할 후보이기 때문이다. 최민희 후보를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지지에 최 예비후보는 “이원호후보님이 지지선언을 해주셨다. 남양주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단 약속을 먼저 드린다. 100만 남양주특례시 준비, 시민중심 남양주라는 이원호 후보의 꿈에 동의하며 함께 한다”고 페북 글을 통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남양주시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주자는 문경희, 신민철, 윤용수, 이상열, 이원호, 이인화, 최민희, 최현덕 8명으로, 이 중에서 5명은 컷오프됐고 신민철, 윤용수, 최민희 3인이 경선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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