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 선거 남양주4선거구가 기존 ‘진접읍·오남읍선거구’에서 ‘진접읍선거구’와 ‘오남읍선거구’로 분리돼 도의원 수가 한 명 늘어난다.

4월 14일 여야는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해 4월 15일 오후 본회의 표결을 통해 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남양주시의회 의원 수도 늘 수 있다. 정당 관계자에 의하면 남양주시의 경우 시의원 수가 한 명 늘 가능성이 있다.

시의원이 늘 경우 어느 지역의 시의원 수가 증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읍면동 조정’이 합의된 ‘남양주병’ 지역이 대상일 수 있다는 시각이 있고, 도의원 수가 느는 ‘남양주을’ 지역이 시의원 수가 늘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한편 여야는 14일 기초의원 3~5인 중대선거구제 시범 도입도 합의했다. 경기도의 경우 3곳이 대상인데 ▲특례시 한 곳 ▲경기북부 한 곳 ▲경기남부 한 곳에 중대선거구제가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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