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 6.1 지방선거가 초반부를 지나 중반기로 접어들고 있다. 다수의 출전 선수들이 자신을 알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출마의 변을 보내온 경우 유권자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이를 원문 그대로 보도한다. 출마의 변은 보도자료와 다르다. 출마자가 자신을 오롯이 소개하는 게 출마의 변이라 ‘출마의 변’을 싣는다. 보도자료를 보낸 경우 출마의 변을 요청해 회신되는 경우만 싣는다. 출마자 사진은 형평성, 공정성 등을 고려해 탑재하지 않는다.(중앙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명단 참조) 출마의 변 보도는 각 주자당 1회로 제한한다. 보도 순서는 본지 도착 순에 의한다. 과도한 비방 등 건전한 선거문화에 영향을 주는 경우 보도하지 않을 수 있다.

구리시 도의원 선거 1선거구 백현종(57세. 국민의힘 4.4 예비후보 등록)

「백현종 출마의 변 -

● ‘강한 구리시’를 만들겠습니다.
- 일자리 강한 구리시!
- 교통이 강한 구리시!

안녕하십니까! 구리시 경기도의원 백현종입니다.
저는 지난해 4월 실시된 4.7 보궐선거에서 구리시민의 적극적 지지에 힘입어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1년 전 경기도의원에 출마하면서 “광역의원 자리를 정치적 징검다리로 삼지 않고, 오직 경기도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은 그 약속을 지키는 날입니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고 자부합니다. 10여 차례의 경기도정 관련 기자회견과 본회의장에서 세 번의 5분 자유발언, 도정 질의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테크노밸리 사업 부활을 위한 활동과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는 물론 다양한 구리시 현안 발언을 통해, 경기도 차원에서도 구리시 문제에 적극 관심을 두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여성가족 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 활동을 통해 조례 공동발의와 여성의 안전과 청소년교육, 가족과 영유아 지원에 관한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성남시 대장동 사건을 조사하고 수면 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도의회에서 ‘화천대유 누구 껍니까?’라는 피켓을 처음으로 들고 진실규명에 앞장섰습니다.

다시는 국민의 혈세인 법인카드로 소고기를 사 먹는 일 또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2022년도 경기도 본 예산은 33조 6,036억 원입니다. 국민의 혈세가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감시하고 견제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와 구리시 발전을 위해 알뜰히 쓰이도록 더욱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6월 1일은 제8회 지방선거 투표일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는 물론 교육감과 시장·군수, 도의원, 시의원을 선출합니다.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통해 권력이 교체됐고 이제 곧 새로운 정부가 출범합니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강한 지방자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윤석열 정부와 함께할 수 있는 강력한 경기도지사와 구리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앞으로 4년 경기도의회에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겠습니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경기도의원 재선에 도전하면서 첫 번째로 내건 목표는 ‘강한 구리시’입니다. 강한 구리시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구리시를 ‘일자리에 강한 구리시’, ‘교통이 강한 구리시’로 만들겠다는 백현종의 약속입니다.

테크노밸리 사업 부활을 통해 충분한 일자리를 만들고,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와 GTX-E노선이 연결되는 교통이 강한 구리시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물론 정부가 직접 나서도록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일자리 창출은 광역교통망과 연계가 되어야 합니다. 서울에서 구리시로 ‘역 출근’하는 새로운 구리시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구리시는 너무도 정체돼 있었습니다. 4차산업 시대에 정체는 퇴보를 의미합니다. 인근 도시와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합니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강한 구리시’를 만들겠습니다. 수많은 선량들이 출사표를 던지는 시절이 왔습니다. 옥석을 가려주시고 제대로 일하는 지역일꾼을 선택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년 정체된 구리시를 ‘확’ 바꾸기 위해서는 수많은 밑그림과 마스터플랜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출마자들의 공약은 매우 중요합니다. 구리시 백 년을 만들어 가는 공약을 곧 발표하겠습니다.

4월 중으로 백경현 전 시장(현 구리시장 예비후보)과 함께 강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세부 공약 발표식을 공개적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구리시를 바꾸는 여정에 백현종과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