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후보가 6개 구리 지역 사업을 확실하게 약속했다고 7일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구리전통시장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는 6개 사업을 확실하게 약속했다”며 “지하철 6호선 구리 연장,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화랑대-갈매역 트램 운영, GTX-E 구리역 노선 신설, 동구릉 역사문화공원 조성, 수도권1순환고속도로 구리 구간 방음터널 건설은 이재명 후보가 책임지고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특히 초고속 지하철망 2개 노선이 구리시에 들어오는 것이고, GTX-E를 타면 강남 신사동을 거쳐 인천 영종도 공항까지 30~4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며 철도 교통망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원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구리전통시장 유세를 마친 윤 의원은 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만났으며, 이후 수택사거리, 더샾나인힐스 앞에서 또 유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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