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 6곳에 소방서 신설이 추진된다.

최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2022년 실천과제를 발표하면서, 신도시나 소방서가 먼 지역에 119안전센터 6곳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새솔동) ▲여주시 금사면 ▲양주시 은현면 ▲연천군 군남면 ▲의정부시 민락동 ▲안산시 수암동에 소방서가 신설된다.

※ 신설 소방서 위치: 화성시 송산면 새솔동 송산그린시티 112-02-0001(가 지번)/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303-3/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769/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486-4/ 의정부시 민락동 884/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165-1

소방서 신설은 이미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화성, 여주, 연천, 의정부는 토지매입이 완료돼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고, 양주와 안산은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6곳의 신설 소방서는 내년 아니면 내후년에 모두 개청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성 2023년 5월 ▲여주 2023년 5월 ▲양주 2024년 7월 ▲연천 2023년 5월 ▲의정부 2023년 12월 ▲안산 2024년 5월이 준공 목표이다.

신축은 도 건설본부가 맡았다. 건물이 준공되면 인수인계 및 시범운영을 거쳐 2~3개월 후 정식 개청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