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전달 사진, 왼쪽부터 김영수 위원장, 김진광 진미환경 대표, 길재경 복지관 관장, 임현빈 대박철강산업 양주지점 대표, 김소영 국장(사진=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후원금 전달 사진, 왼쪽부터 김영수 위원장, 김진광 진미환경 대표, 길재경 복지관 관장, 임현빈 대박철강산업 양주지점 대표, 김소영 국장(사진=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3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길재경)에 따르면 지역 업체인 ㈜진미환경(대표 김진광)과 ㈜대박철강산업 양주지점(대표 임형빈)이 지난 31일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자선은 복지관 운영위원장인 김영수 회장(남양주그린훼밀리)의 연계로 이뤄진 것으로,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길재경 복지권 관장은 “신년을 맞이해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관심에 감사와 더불어 책임감을 느낀다. 다가올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많은 장애인분들이 풍성한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또한 소중한 인연을 연계해 주신 김영수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두 업체는 재생용 재료를 수집하고 판매하는 업체로 2000년 초반부터 현재까지 지역에서 사업체를 일구고 있으며 때때로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자선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형빈 대박철강 양주지점 대표는 “김영수 위원장님과 김진광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까지 맞닿아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위해 후원을 하게 돼 너무 뿌듯하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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