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때 KTX 정차했던 덕소역, KTX 상시 정차 가능할까?

김용민 의원, 코레일 사장 만나 KTX 덕소역 정차 강력 촉구 승인2021.12.17 03:42l수정2021.12.17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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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4일 나희승 코레일 사장을 만남 김용민(왼쪽) 의원(사진=김용민 의원실)

김 의원 “KTX 덕소역 정차, 아무런 법적·기술적 문제 없다”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14일 나희승 코레일 사장을 만나 KTX 덕소역(경의중앙선) 정차를 강력 촉구했다.

김 의원은 “KTX 수요 부분은 남양주 거주 인구가 73만이고 인근 구리시와 하남미사신도시까지 합칠 경우 130만에 육박하는 배후 수요가 있기에 문제가 되지 않고 덕소역의 경우 양평역과의 거리가 30.7km로 기존 역사들의 역간 거리와 비교해도 문제 될 부분이 없다”며 수요 부분의 충족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KTX가 정차했던 역이므로 아무런 법적, 기술적 문제가 없다”고 당위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역의 특성상 이용객들이 감내해야 하는 부분도 말했는데 “덕소역은 강릉선과 중앙선이 모두 통과하는 역으로 선행열차를 통과시키기 위한 회피대기를 하며 이를 환산했을 때 주민들은 연평균 4일이라는 시간을 전동차 내에서 대기하는 희생을 감수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의 주장을 들은 나 사장은 “김용민 의원이 말한 건에 대해 기존에 인지하고 있었지만 새로이 알게 된 부분이 많았다”며 “덕소역 KTX 정차 건에 대해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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