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 56사단장에게 “비룡여단을 선진형 국방시설 구축 및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부대 이전의 모범 선례로 만들어 보자” 제안

승인2021.11.04 13:50l수정2021.11.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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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 56사단장 면담 사진(시장, 사단장, 참모진)(사진 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일 고양시 소재 육군 제56보병사단을 방문해 최인수 사단장과 3기 신도시 완성과 군 현대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서병헌 행정부사단장, 김대종 비룡여단(남양주시 소재) 여단장이 배석했다.

비룡부대(제221보병여단)는 남양주시에 소재한 56사단 예하 부대로, 73사단 인근에 위치한 금곡예비군훈련장 등을 일컫는다.

조 시장은 2일 간담회에서 “저출생 인구감소로 인한 병역자원 확보문제가 시급하기 때문에 군도 인구절벽시대에 적극 대비해야 하며 그런 측면에서 징병제와 예비군제도의 개선,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군부대 시설 노후화와 생활공간 협소 등에 공감하며, 작전성을 최우선으로 기반시설, 병영시설, 지휘시설, 체육시설 등 선진형 국방시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아울러 서욱 국방부 장관과의 면담, 정기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병주 국회의원(전 육군대장)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간 질의와 답변, 남양주시와 73사단 간 군부대 이전 협의체 구성 등을 소개하며, 최 56사단장에게 “비룡여단을 선진형 국방시설 구축 및 남양주시 발전을 위한 부대 이전의 모범 선례로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최 56사단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병력확보와 기술혁명에 따른 최정예 군대화는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전략비축물자 관리의 현대화, 군의 삶의 질 향상에 공감한다.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사단의 임무 수행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되고, 국방부 등 상급부대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조 시장과 최 56사단장은 군과 남양주시가 아이디어를 모아 사단의 수도서울 강북지역 통합방위 및 예비군 훈련 등의 임무수행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면서 남양주시의 발전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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