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판곡중 회의(사진=조응천 의원실)
4월 30일 판곡중 회의(사진=조응천 의원실)

남양주갑 조응천(민) 의원이 지역구 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조 의원실에 따르면 이 예산은 판곡중 화장실 개선사업에 쓰일 예산으로, 노후 화장실 12개소를 전면 새로운 시설로 교체하는데 사용된다.

판곡중 화장실은 개교 당시 설치된 ‘화변기’가 설치돼 있어 학생들의 불편이 있어 왔다. 좌변기는 일반적으로 양변기와 화변기로 구분한다. 화변기는 쪼그려 앉아 볼일을 보는 방식이다.

문제 개선에 대한 논의는 올해 초부터 있었다. 조 의원은 지난 4월 판곡중 관계자들과 이에 대해 논의했고, 지역구 시도의원인 김미리 도의원, 박은경·최성임 시의원과 조속한 문제 개선을 모색했다.

조 의원은 “판곡중 화장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2.6억원을 확보해 매우 기쁘다. 노후시설 교체로 학생들의 쾌적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조 의원은 한편 “예산 확보에 함께 노력해 준 김미리 도의원, 박은경·최성임 시의원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구 시도의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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